Sub Promotion
사는이야기
2014.12.17 10:59

숨기면 안되는 질환? 적극 치료하세요

조회 수 2915 추천 수 0 댓글 0

사람들은 병인데도 창피해 하는 병이 있어요. 숨기고 있는 경우의 병이 있죠~!. 남녀를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예민하고 숨기고 싶은 신체 부위나 사건, 성격 등의 비밀이 있듯이 무좀이나 치질, 변비 등 왠지 말하기 부끄럽고 창피해 남들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질병도 있다고 해요. 하지만 부끄럽다고 치료하지 않고 내버려두게 되면 질병은 더욱 심각해져 치료 시기를 놓칠 수도 있고, 치료를 위해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의 질병 3가지를 소개합니다.

 

 

 

a8ca1f633c2cd1e1184561344c34ec08.JPG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이 40~50대 이후에 비대해져 요도를 압박하게 되면 소변 보기가 힘들어 전립선 비대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남성에게만 존재하는 전립선은 방광 바로 아래에 있고, 요도를 둘러싸고 있는 호두 알 크기만 한 일종의 호르몬 기관입니다. 전립선 비대증 발생의 중요한 인자는 노화이며 가족력도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소변을 잘 참지 못하고 소변 줄기가 가늘고 힘이 없어지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소변을 보려 해도 바로 나오지 않거나 잔뇨감이 있을 수 있고, 야간에는 소변이 자주 마려워 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하지만 이런 증상은 서서히 오랜 기간에 걸쳐 진행되기 때문에 그냥 지나치기 쉽지만, 그러다가는 수신증이나 요독증과 같은 심각한 상태까지 발전할 수 있다고 해요.

 

 

전립선 비대증은 조기에 발견하면 별문제 없이 치료되는 질환이라고 해요. 연령에 따라 발생 빈도가 증가하므로 중년 이후 관심을 갖고 정기 검사를 통해 조기 진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이 있는 경우 전립선암이 같이 발견되는 일이 많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하네요.

 

 

 

0113e53b40269cb819ba80adbb657a4d.JPG

 

 

 

요실금

요실금은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소변이 나와 속옷을 적시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아니지만, 삶의 질이 떨어지게 만들어 문제가 되는 질환이죠. 요실금은 우리나라 여성의 40%가 요실금을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며 출산에 의한 방광조직의 손상이 되면 재채기, 웃음, 줄넘기, 달리기와 같이 배에 힘이 들어갈 때 소변이 흐르는 복압성 요실금이 가장 많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요실금의 재발률은 매우 높지만, 최근에는 수술법 및 다양한 약물 개발로 치료의 효과가 높아져 요실금 체조와 함께 꾸준히 노력하면 어느 정도의 증상 호전과 완치를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요실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체중을 조절하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골반 근육의 긴장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또한, 자극적인 음식이나 음료의 과다섭취는 방광을 자극하므로 피하고 금연과 배뇨일지 작성 등 생활습관을 교정하며 꾸준히 몸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45d3afeac2e47cd032076d00efa73260.JPG

 

 

 

치질

 

치질은 항문 안팎에 생기는 외과적 질병을 총칭하며 치핵, 치루, 치열 3가지가 대표적이라고 합니다. 치질은 남녀 모두가 걸릴 수 있는 흔한 질병 중 하나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50% 정도가 치질로 불편함을 겪고 있지만, 더러운 곳에 생기는 질환이라는 인식 때문에 치료를 미루다 결국 악화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이 치질이 생기면 수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해요. 치질은 1기부터 4기까지 총 4단계로 나누어져 있고, 정도에 따라 정제, 연고, 좌제 등 약물로 치료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수술은 증상 방치 등으로 통증이 극심하고 더는 약물로 치유가 불가할 경우 시행하게 된다고 해요.

 

 

요즘은 치질 치료제도 먹는 정제, 바르는 연고, 좌제 등 여러 가지가 있어 약국 등 시중에서 편하게 살 수 있다고 하네요. 한림제약의 렉센연고는 빠른 흡수로 찢어진 항문의 상처가 빨리 아물 수 있게 도와주며 삽입기가 함께 포함되어 있어 내치질의 경우에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러니 더이상 숨기지 마시고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겠습니다.

 

 

[관련정보 읽어보세요]

셀레늄, 임신 바라는 여성에게 좋은 음식

심장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

 

 


  1. 금연 결심한 사람에게 도움주세요

    금연 결심한 사람에게 도움주세요 해가 바뀔 때마다 금연을 계획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생각만큼 금연이 쉽게 되진 않는다고 해요. 강한 중독성 때문이죠. 흡연은 심장병과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은 물론 각종 암의 주된 원인이라고 합니다. 백해무익...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2. 노화를 막아주는 음식

    노화를 막아주는 음식 식생활 개선만 해도 병을 고칠 수 있다고 해요. 건강도 챙기실 수 있죠. 뭘 먹느냐에 따라 노화를 촉진하는 만성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여러 연구들에서 음식은 건강하게 나이 들어가는 데 있어서 가...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3. 치매 위험을 줄이는 5가지 방법

    치매 위험을 줄이는 5가지 방법 치매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어요. 미국인들이 위대한 대통령이라 칭하며 영원한 사랑을 받던 레이건 대통령과 '철의 여인'이라 불린 대처 전 영국 수상 등도 치매로 고생하다 사망했는데요, 이런 치매를 막으려면 평소에 어...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4. 우리가 몰랐던 '밥상 채소'의 효능

    우리가 몰랐던 '밥상 채소'의 효능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식습관, 스트레스 등 현대인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가 늘어나는 요즘, 인스턴트 식품과 잦은 외식 등으로 영양소의 섭취는 줄고 칼로리 섭취는 늘어나면서 영양 과잉 및 불균형 상태에 놓여있어요.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5. 숙취 해소에 좋은 약초 5가지

    숙취 해소에 좋은 약초 5가지 연말연시 잦은 모임으로 빈번한 술자리는 숙취와 간 기능 저하로 건강을 자칫 해칠 수 있어요. 숙취는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아세트알데히드 같은 독성 물질 때문에 메스꺼움, 현기증, 구토, 육체적 피로 등이 나타나는 것을 말하...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6. 불규칙한 '생리주기'가 보내는 경고 신호!

    불규칙한 '생리주기'가 보내는 경고 신호! 여성은 남성보다 감성적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예요. 여성의 생리적 특성인 월경은 이러한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 중 하나인데요, 지속적인 호르몬 변화와 월경 주기가 여성의 기분을 좌지우지하기 때문이예...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7. 적당히 먹으면 정말 좋은 식품들

    적당히 먹으면 정말 좋은 식품들 알고 보면 건강에 좋은 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에게 잘못 알려져 기피 대상이 되는 음식들이 있는데요, 오해를 받는 음식들과 그대로 적당히 먹으면 좋은 음식 5가지에 대해 소개할까 해요. 쇠고기 쇠고기는 포화지방,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8. 폭식과 자책, 반복하지 않으려면?

    폭식과 자책, 반복하지 않으려면? 신체활동량은 줄고 외식 횟수는 많아지는 연말이면 종종 과식을 하게 되요. 많이 먹고 난 다음날에는 후회를 하지만 연말 분위기에 휩쓸려 이내 또 다시 과식을 반복하는데요, 연말이 아니더라도 평소 폭식을 하는 습관을 가...
    Category다이어트 이야기
    Read More
  9. 세월은 가도, 노화는 막는 음식 6가지

    세월은 가도, 노화는 막는 음식 6가지 뭘 먹느냐에 따라 노화를 촉진하는 만성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을 막을 수 있어요. 여러 연구들에서 음식은 건강하게 나이 들어가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노화 방...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10. 어머님들! 골다공증 예방방법이에요

    어머님들! 골다공증 예방방법이에요 겨울에는 추워서 움직이기 싫으시죠? 겨울에는 다른 계절보다 신체활동이 줄어들어 뼈가 약해지기 쉽고, 이는 골절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특히 골밀도가 낮아진 골다공증 환자들은 작은 충격이 바로 골절...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20 121 122 123 124 ... 238 Next
/ 238

비너스의원 | 대표: 정원호 | 전화번호: 032-322-4845 010-2353-4845 | 이메일: venus@myvenus.co.kr | KakaoID: venusclinic LineID: venus_clinic
주소: 14543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로 105 현해플라자 302호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