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Promotion
사는이야기
2015.01.16 10:41

사랑에 빠지면 생기는 감정변화

조회 수 5234 추천 수 0 댓글 0

사랑에 빠져있으신가요? 사랑에 빠진 적이 있으신가요? 누군가에게 매혹돼 사랑에 빠지거나 로맨틱한 관계를 형성하게 되면 평소와는 다른 감정 상태로 접어들게 된다고 합니다. 하루 종일 설레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 과도한 행복감에 도취되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때로는 오히려 탈진하듯 기운이 빠지기도 하고 공격적이거나 방어적인 태도를 보이게 된다고 하네요. 사랑에 빠진 사람의 몸에서는 도대체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어 감정의 기복이 생기는 걸까요? 알아보아요

 

 

 

로미오와 줄리엣.JPG

 

 

 

취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술에 취하듯 사랑에도 취한다는 말이 있어요. 사랑은 마약에 중독된 것과 같다는 과격한 표현이 쓰이기도 합니다. 이는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는 표현이라고 해요. 미국 앨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 연구팀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MRI 스캔을 실시한 결과, 사랑에 빠진 학생들의 뇌에서 코카인을 흡입했을 때 활성화되는 신경체계와 동일한 부위가 활성화되는 점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이 부위가 활성화되면 강한 희열을 느끼게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사랑을 하면 행복한 걸까요?

 

 

아둔하고 굼뜨게 된다고 합니다

사랑에 빠지면 바보가 된다는 표현 역시 과학적 근거가 있다고 해요. 동기 감정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로맨틱한 관계에 있는 사람은 집중력을 요하는 일을 수행하는 능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사랑에 빠진 사람이 왜 멍해지는지의 여부는 명확히 밝혀내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지속적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과 사랑 사이의 균형을 잘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고 합니다. 한 곳에 너무 집중되어 있어 그런게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마이걸.JPG

 

 

 

적개심을 품을 수 있어요

이성 때문에 친구 사이에 금이 가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동시에 같은 사람을 좋아하게 되면 견고하다고 생각한 우정에도 균열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친구뿐 아니라 연인에게 접근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은 모두 잠재적인 적이 된다고 하네요. 이처럼 적대감을 형성하게 되면 공격적인 성향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네요. '인성,사회심리학회보'에 발표된 최근 논문에 따르면 감정이입 및 공격성과 연관이 있는 신경 호르몬 때문에 이러한 적대감이 생긴다고 해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으면 이 호르몬이 방어적 공격성에 대한 감정이입을 일으킨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사랑하기 시작하면 친구랑 금이 가는 경우가 생기는 거군요.

 

 

통증이 줄어든다고 해요

사랑하는 사람과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앉아 있으면 모든 고통이 사라진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스탠포드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이는 진통제의 타깃이 되는 뇌 부위가 사랑이라는 감정의 영향도 받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오피오이드 진통제처럼 통증을 차단하는 보상센터가 활성화된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사랑은 고통도 이겨낼 수 있겠습니다.

 

 

 

사랑.JPG

 

 

 

강박적 행동을 보일 수 있다고 해요

연애 초기나 짝사랑에 빠지면 열병을 앓는다는 말이 있어요. 이탈리아 피사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사랑에 빠지면 강박신경증과 구분하기 어려운 생화학적인 작용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 때문에 상대방에게 마음이 사로잡혀 하루 종일 떠올린다거나 집착하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사랑에 빠진 사람들보면 종일 휴대폰 보는 분들이 있어요. 강한 집착이 생기는군요.

 

 

이런 변화가 생긴다는걸 알고 이성적인 행동으로 사회생활, 대인관계를 잘 하시면 좋겠습니다. 예쁜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관련정보 읽어보세요]

무리한 다이어트로 여성들이 주의해야할 질환

허기를 느끼고, 폭식을 부르는 음식

뱃살을 효과적으로 빼는 방법

 

 


  1. 노안, 눈건강 지키는 눈 스트레칭

    노안, 눈건강 지키는 눈 스트레칭 요즘 스마트폰이 중독에 가까워 하루종일 손에서 내려놓지 않고 사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이유로 안구건조증 등 눈이 나빠지는 분들이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눈건강에도 신경을 써야할 시점입니다. 눈 스트레칭이란, 안구...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2. 봄철 입맛 살리는 식품

    봄철 입맛 살리는 식품봄이 반가운 사람도 나른함을 더하는 춘곤증과 피로는 곤혹스럽다. 생체 리듬이 깨지면 면역력도 떨어져 병에 걸리기 십상이다. 한상 가득 건강하게 차려낸 봄나물 중엔 춘곤증과 피로감을 덜어주는 토종 약초들이 있다. 주변에서 쉽게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3. 지금 딱 맛좋은 딸기가 피부.위.아기에게도 좋다고?

    지금 딱 맛좋은 딸기가 피부.위.아기에게도 좋다고? 우리 아이들도 좋아하고 대부분은 어른들도 즐겨 먹는 딸기가 제철이라고 합니다. 빨간 빛깔의 딸기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게 하는데요. 봄기운을 물씬 풍기는 딸기는 아이와 임신부의 영양식으로 제격이...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4. 인천 부천 종아리살 빼기, 늘씬 종아리 축소

    인천 부천 종아리살 빼기, 늘씬 종아리 축소 종아리지방흡입,인천지방흡입,부천지방흡입,종아리살, 종아리축소,지방흡입병원,비너스의원 사람들이 '저 사람 다리 참 이쁘다~!'라고 말하는 기준이 뭘까요? 늘씬하면서 굴곡이 없는 허벅지와 종아리를 소유하신 ...
    Category지방흡입이야기
    Read More
  5. 비타민D를 햇빛이 아닌 식품으로 제공 5가지

    비타민D를 햇빛이 아닌 식품으로 제공 5가지 비타민D가 우리 몸에 뼈를 강하게 하고 키를 크게 한다고 해요.그 비타민D를 햇빛이 아닌 식품으로 제공한다고 할수 있다고 합니다.햇빛은 건강에 '양날의 검'으로 작용한다고 해요. 햇빛의 자외선은 피부를 빨리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6. 집먼지진드기로 알레르기 질환이 없는 봄을 위해 집청소부터

    집먼지진드기로 알레르기 질환이 없는 봄을 위해 집청소부터 어느덧 움치리고 있던 계절이 가고 따뜻한 봄이 찾아오고 있네요.봄날의 반갑지 않은 손님인 알레르기로 고생하지 않으려면 알레르기의 원흉이 되는 집먼지진드기를 없애야 한다고 합니다. 겨울에는...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7. 식품 알레르기는 생명까지 위협.그 예방법은?

    식품 알레르기는 생명까지 위협.그 예방법은? 우리가 평소 알지 못하고 그냥 섭취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수 있어요.섭취 후 호흡기,소화기,피부 등 모든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납니다.경미한 두드러기부터 생명을 위협하는 심한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8. 감기 안 걸리는 방법, 체크사항

    감기 안 걸리는 방법, 체크사항 봄이 오면서 꽃샘추위가 기승입니다. 3월인데도 쌀쌀해서 패딩을 장롱에 넣을 수가 없네요. 전국 꽃샘추위 소식에 호흡기 건강을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고 해요. 전국 꽃샘추위로부터 호흡기 건강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9. 운동후 음식섭취와 스트레칭 방법

    운동후 음식섭취와 스트레칭 방법 수영을 할 때 준비운동을 하잖아요? 운동도 마찬가지라고 해요. 운동 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심장, 폐, 근육에 운동을 하겠다는 신호를 미리 보내야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하네요. 마무리 운동...
    Category다이어트 이야기
    Read More
  10. 어느덧 따뜻한 봄 3월이네요.봄에 맛봐야 할 7가지

    어느덧 따뜻한 봄 3월이네요.봄에 맛봐야 할 7가지 벌써 따뜻한 봄 3월이 되었어요. 봄이 되면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각종 영양분도 많이 필요하게 된다고 합니다. 비타민이나 무기질은 평소보다 최고 10배까지 필요량이 늘어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02 103 104 105 106 ... 238 Next
/ 238

비너스의원 | 대표: 정원호 | 전화번호: 032-322-4845 010-2353-4845 | 이메일: venus@myvenus.co.kr | KakaoID: venusclinic LineID: venus_clinic
주소: 14543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로 105 현해플라자 302호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