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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임신 중인 여성이나 임신 계획이 있는 여성들은 반드시 술을 끊어야 한다”고 조언하는데요. 그런데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임신 계획 최소 6개월 전에는 금주를 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중국 중난대학교 공중보건대학 연구팀은 선천성 심장병이 있는 4만2000여명의 유아와 이 질환이 없는 유아 29만8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55가지 연구를 분석했다고 하는데요.

 

그 결과, 임신 3개월 전에 부부가 모두 음주 습관이 있거나 여성이 임신 첫 3개월 동안 술을 마신 경우, 아기가 선천성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선천성 심장병(선천 심장병)은 출생 시에 존재하는 심장의 기형 및 기능 장애를 나타내는 질환이라는데요.

 

임신 3개월 전이나 임신 중에 술을 마시지 않은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남성이 술을 마셨다면 아기의 선천성 심장병 발병 위험이 44%, 여성이 술을 마셨다면 16% 증가했다고 해요.

 

한 번에 5잔 이상의 폭음을 하는 경우에는 남성의 경우 52%, 여성은 16% 발병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또한 술을 마시지 않는 여성과 비교했을 때 여성이 술을 마시면 아기가 선천성 심장병의 일종인 팔로사징증에 걸릴 위험이 20% 커졌다는데요.

 

이번 연구의 주저자인 지아비 친 박사는 “술은 자신의 몸에도 해를 끼칠 뿐만 아니라 태어날 아기의 심장에도 문제가 발생할 위험을 높인다”며 “임신을 계획 중이라면 남녀 모두 최소 임신하기 6개월 전부터는 술을 끊는 게 좋다”고 말했다고 해요.

 

이번 연구 결과(Parental alcohol consumption and the risk of congenital heart diseases in offspring: An updated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는 ‘유러피언 저널 오브 프리벤티브 카디올로지(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에 실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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