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성형과 얼굴성형

by drpiggy posted Jan 13, 20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남성들은 이상형을 결정할 때에 여성의 몸매를 중요시하고, 여성들은 남성의 얼굴을 본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세계적으로 가장많은 성형수술은 지방흡입이며,
지방흡입은 체형을 성형하는 데 있어 가장 쉽게 접근할수 있는 수술중의 하나임에 틀림없는 것 같다.



미혼 남녀가 이상형을 결정할 때 남녀 모두 외모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정보회사 가연(www.gayeon.com)은 2007~2008년 2년간 자사에 가입한 남녀회원 4130명(남 1938명, 여 2192명)을 대상으로 이상형을 결정짓는 요소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다.

이 결과 남성의 38%가 '몸매', 여성의 46%가 '얼굴'을 꼽아 이상형을 결정짓는 요소에 있어서 남녀 모두 외모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남성의 경우 '스타일'(33%), '얼굴'(18%), '주변환경'(7%), '가치관'(3%), '기타'(1%) 순으로, 여성은 '스타일'(21%), '몸매'(16%), '가치관'(10%), '주변환경'(5%), '기타'(2%)의 순으로 집계 되었다.

맞선에 성공 후 교제 중인 회원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이상형과 실제 연인의 모습은 일치하는가'란 질문에 남성의 경우, '외적인 면만 비슷하다'(34%), '전체적인 스타일이 비슷하다'(32%). '전혀 비슷하지 않다'(28%), '기타'(4%), '거의 비슷하다'(2%)라고 응답했다.

여성은 '전체적인 스타일이 비슷하다'(42%), '외적인 면만 비슷하다'(28%), '전혀 비슷하지 않다'(23%), '거의 비슷하다'(4%), '기타'(3%)라고 대답해 남녀간의 생각 차를 보였다.

위의 설문조사에 대해 김영주 가연 대표는 "남녀모두 외적인 면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 진정한 짝은 본인과 마음이 통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90108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