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이야기

[건강한 다이어트] 추석음식 칼로리 줄이는 방법

by 1500947240 posted Sep 18, 20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부천지방흡입/인천지방흡입/비너스의원

16년 지방흡입 경력의 부천 비너스의원

 

다이어트-추석음식-002 (1).jpg

 

추석 명절 같은 특별한 날은 즐거움이 있지만 건강한 식습관과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부담스럽고 걱정되는 날이기도 해요. 명절 음식 가운데 고열량, 고나트륨 식품이 많기 때문인데요. 음식을 준비한 정성을 생각하면 배가 가득 찼는데도 거절하기 어려워 그냥 먹기도 하고, 명절이니까 먹고 관리하자 하면서 먹게 되는데요. 당연히 먹을 수도 있고 먹어도 되긴 하지만 문제는 먹는 양에 비해 평소보다 활동량이 적어져 몸의 균형이 깨져버려요.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명절을 날 수 있을까요? 재료나 조리법, 조리기구만 달리해도 칼로리를 대폭 줄일 수 있으니 명절 음식 섭취 건강법에 대해 기억하고 똑똑하게 섭취하면 좋을 것 같아요.

 

송편은 쌀가루에 쑥이나 모싯잎, 수리취 등을 넣어 만들면 칼로리를 낮출 수 있어요. 모싯잎 송편은 칼로리가 약 16% 감소해 건강에도 좋아요. 송편 소는 검은콩(100g당 197칼로리)을 넣으면 칼로리를 줄일 수 있어요. 

 

탕류로 쓰는 국거리용 쇠고기 부위를 양지 대신 사태로 바꿔보면 약 100%의 칼로리를 낮출 수 있어요. 명정 음식으로 많이 쓰는 육류 요리는 지방과 껍질을 없애는 것이 좋아요. 양념이 많은 갈비찜이나 불고기 대신 수육으로 대체하면 열량과 나트륨을 줄일 수 있어요.

 

수육은 물에 넣어 푹 삶는 방법도 있지만 찜솥에 얹어 찌는 것이 좋아요. 여러 가지 수용성 영양 성분은 그대로 보존되면서 기름기만 쏙 빠지기 때문에 칼로리를 많이 낮출 수 있어요. 또한 양념을 씻어낸 묵은 김치와 함께 먹으면 영양 균형을 맞추는 데도 좋아요.

 

잡채는 당면과 고기, 갖가지 채소를 기름에 볶기 때문에 열량이 높아요. 당면을 사용하지 않고 채소류와 버섯류를 손질해서 익힌 다음 양념해서 버무리면 열량이 적으면서 영양이 풍부한 채소 잡채를 즐길 수 있어요. 당면의 질감을 느끼고 싶다면 곤약을 얇게 채 썰어 넣거나 곤약면을 이용하면 좋아요. 97%가 수분인 곤약은 칼로리는 거의 없지만 잡채의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식이섬유가 많아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까지 있어요.

 

나물은 기름 대신 물로 볶다가 참기름으로 맛을 내는 것이 좋아요. 생선이나 해물 튀김 요리 대신 구이나 찜을 만들면 칼로리를 낮출 수 있어요. 명절에 반드시 차례상에 올려야 하는 전이나 산적류는 기름을 많이 사용할 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달라붙지 않는 후라이팬을 사용하면 기름의 양을 70%이상 줄일 수 있어요. 튀김도 기름에 잠기게 해서 튀기는 방법보다는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보면 식재료 속 고유 지방 성분을 이용해 튀겨 내기 때문에 칼로리를 약 25%로 줄일 수 있어요.

 

몸에 좋은 과일도 당분 함량이 높아 고칼로리 식품에 속해요. 대추 말린 것(1회 분량 당 35칼로리)보다 생것(28칼로리)을 준비하는 것이 약 20% 칼로리가 적어요. 단감(51칼로리)의 칼로리는 곶감(100g당 247칼로리)의 5분의 1에 불과해요. 

 

추석이나 명절은 과식하는 날, 살찌는 날이라는 공식을 깨고 활동량을 늘려 칼로리 소모를 하고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채소를 매 상차림 마다 곁들어 과식을 예방하는 것이 좋아요. 과일이나 한과, 식혜 등은 식후에 담소를 나누며 후식으로 생각했다면 그 부분까지 섭취량에 포함시켜 식사량을 조절해보시는 것이 좋아요.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다이어트-추석음식-001.jpg

 

코로나로 몸도 마음도 힘든 시기지만 추석 연휴에는 소중한 분들과 조금 더 따뜻한 시간 보내시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풍요로운 추석 보내세요. 한결같이 비너스의원은 사랑해 주셔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