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Promotion
사는이야기
2019.11.11 02:32

외동아이, 비만 가능성 높다

조회 수 183 추천 수 0 댓글 0

ql빔만.jpg

 

 

아이가 많은 집은 외동을 키우는 가정보다 건강한 식단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미국 오클라호마 대학교 보건 과학 센터는 외동아이를 키우는 가정 27곳, 둘 이상의 형제(자매)를 키우는 집 41곳을 비교 분석했다는데요.

 

그 결과, 외동아이를 키우는 가정은 평균적으로 식단 건강 지수(Health Eating Index)가 낮았고, 아이들이 비만에 이를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건강 식단 지수는 열량, 영양의 균형 외에도 설탕을 다량 함유한 음료를 얼마나 마시는지, 식사할 때 TV를 켜두는지 등 식습관까지 반영하여 산출한다는데요.

 

연구에 따르면 아이들이 많은 집은 외동을 키우는 집보다 계획적인 식단을 유지하고 외식을 덜 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하네요.

 

연구진은 또 외동 여부와 관계없이 엄마의 체질량 지수(BMI)가 아이의 체질량 지수 및 허리둘레와 밀접한 관계를 보인다는 점도 발견했다 해요. 엄마가 비만이면 아이도 그럴 가능성이 높았다는 것이라는데요.

 

이번 연구는 엄마와 아이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벌여 진행된 것으로 아빠의 식습관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반영되지 않았다 하네요.

 

연구진은 “영양 전문가들이 적절한 조언을 하기 위해서는 내담자의 가족과 형제자매라는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합니다.

 

이번 연구(Family Eating Behavior and Child Eating Patterns Differences Between Children With and Without Siblings)는 ‘영양 교육과 행동(Journal of Nutrition Education and Behavior)’에 실렸다고 해요.

 

 

[관련정보 읽어보세요]

다이어트로 안빠지는 부위

비만으로 인한 암 위험…생각보다 훨씬 높아

비만했다 살 빼면…인지력 다시 좋아져

 

 


  1. 10Dec
    by 1500947208
    in 사는이야기

    녹차 마시면 녹내장 예방에도 도움

  2. 07Dec
    by 1500947208
    in 사는이야기

    명품에 빠진 사람, 행복감 낮은 이유

  3. 02Dec
    by 1500947240
    in 사는이야기

    가난한 자가 심장병 걸리는 건 왜 당연한가

  4. 28Nov
    by 1500947240
    in 사는이야기

    하루 40분 더 자면 생기는 신체의 변화

  5. 25Nov
    by 1500947240
    in 사는이야기

    초미세먼지 심한 곳, 뇌종양 발생 위험↑

  6. 22Nov
    by 1500947240
    in 사는이야기

    하루 다섯 개비 흡연 =한 갑 흡연?

  7. 18Nov
    by 1500947208
    in 사는이야기

    패스트푸드를 건강하게 먹는 법?

  8. 15Nov
    by 1500947240
    in 사는이야기

    달리기, 얼마나 뛰어야 건강에 도움 되나?

  9. 14Nov
    by 1500947208
    in 사는이야기

    ‘큰 일’ 보고 손 씻어야 하는 진짜 이유

  10. 12Nov
    by 1500947208
    in 사는이야기

    살 빼면 건강은 물론 기억력도 향상

  11. 11Nov
    by 1500947240
    in 사는이야기

    외동아이, 비만 가능성 높다

  12. 08Nov
    by 1500947208
    in 사는이야기

    하루 3,000보만 걸어도 숙면에 도움

  13. 05Nov
    by 1500947208
    in 사는이야기

    인공지능이 위내시경 영상 자동판독

  14. 04Nov
    by 1500947240
    in 사는이야기

    명상요법, 편두통 완화에 약보다 효과

  15. 31Oct
    by 1500947240
    in 사는이야기

    집안일 열심히 하면 치매 막는다

  16. 29Oct
    by 1500947208
    in 사는이야기

    커피에 대한 또 한 가지 좋은 뉴스

  17. 28Oct
    by 1500947208
    in 사는이야기

    트랜스 지방, 치매 위험 높인다

  18. 26Oct
    by 1500947240
    in 사는이야기

    축구선수, 일반인보다 치매 사망 5배 ↑

  19. 25Oct
    by 1500947208
    in 사는이야기

    매일 요구르트 한 컵, 폐암 위험도 낮춰

  20. 21Oct
    by 1500947240
    in 사는이야기

    살찌면 천식 발병 증가하는 이유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 71 Next
/ 71

비너스의원 | 대표: 정원호 | 전화번호: 032-322-4845 010-2353-4845 | 이메일: venus@myvenus.co.kr | KakaoID: venusclinic LineID: venus_clinic
주소: 14543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로 105 현해플라자 302호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