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

실연한 친구에게 해선 안될 말 7가지

by HyeonaShin posted Nov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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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한 친구에게 해선 안될 말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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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의도의 말이라도 상대방에게는 깊은 상처를 줄 수 있다는거 아시죠?

특히 애인과 헤어진 친구는 말 한마디에 밤잠을 못 이룰 수도 있다고 합니다. 미국 매체 코스모폴리탄의 '실연한 친구에게 해서는 안될 말 7가지'를  보도했는데요. 정신과의사, 관계전문가들의 조언을 추린 것입니다.


1. “그때 왜그랬어”

친구에게 죄책감과 수치심을 유발하거나, 비난하는 말은 금물이라는데요.  이미 친구 스스로도 자신을 충분히 탓하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대신 감정을 분산하는 활동을 추천해 주는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산책, 맛집 방문, 쇼핑을 제안하거나. 나의 엽기 사진을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네요.


2. “어떤 기분인지 이해해”

이 말은 자제하라고 하네요. 당신도 이별을 겪었고, 그래서 친구의 기분을 잘 안다 하더라도. 친구도 실연의 고통이 흔하다는 것쯤은 알고 있지만  하지만 실연의 슬픔에 빠지면 아무도 자신을 이해할 수 없다는 생각이 지배적이게 된답니다. 대신, “당장 나랑 이야기하지 않아도 좋아. 난 언제든 들을 준비가 되어 있어”라고 말해주라고 합니다.


3. “더 좋은 사람을 만날 거야”

물론 당신의 친구는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적기가 아니랍니다. 친구가 관계의 끝을 인정하더라도, 아직 감정은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그저 들어주기만 하고. 조언은 아낄수록 좋다고 합니다.


4. “어차피 그 사람은 별로였어”

사실이더라도, 말할 가치는 없다는것 아시죠?  혹여 친구가 재결합할수도 있으며, 친구는 당신이 연인을 비난했던 것을 서운해할 가능성이 높답니다. 아무리 다시 사귈 가능성이 없더라도 조심하는것은 친구는 아직 감정이 남아있기 때문에, 당신의 비난에 반발심이 들 수 있기 때문이죠.


5. “다른 사람 소개해줄게”

사랑은 다른 사랑으로 잊는다? 성급한 만남에 더욱 상처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성 전문가 돈 마이클 박사는 “감정이 정리되지 않았다면, 친구는 다른 사람과 성관계를 하다 울지 모른다”고 경고했답니다. 대신, 친구의 데이트 상대를 자처해주고. 친구가 좋아할 일들을 함께 해주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6. “지난 사람은 그만 잊고, 앞을 봐”

친구는 이 사실을 모를 만큼 바보가 아니며. 친구는 그저 슬퍼할 시간이 필요한것 뿐이랍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그저 들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7. “술로 잊자!”

가장 나쁜 방법. 친구는 술에 취해 기분이 더 나빠질 수 도 있으니. 더 건강한 활동들이 널려있답니다. 영화, 달콤한 디저트, 운동 등. 물론 진지하거나 슬픈 영화는 금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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