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구르미 그린 창경궁 달빛!

by HyeonaShin posted Oct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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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창경궁 달빛!


맑은 바람과 밝은 달이라는 뜻을 가진 사자성어‘청풍명월(淸風明月)'은 가을 밤하늘에 딱 어울리는 말인거 같지요?
완연한 가을, 문화재청은 달 밝은 가을밤 고궁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게‘경복궁'과‘창경궁에서 오는 28일까지 고궁 야간개장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야간에 관람하는 고궁의 풍경은 달빛과 가을밤의 아름다움이 만나 관람객들에게 연일 찬사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 창경궁에서 진행되고 있는 야간개장의 현장으로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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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문 : 창경궁의 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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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정전 : 임금과 신료들의 정식 조회, 외국 사절 접견 등의 공식행사가 거행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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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전 : 내전에서 제일 먼저 보이는곳으로 임금의 침전으로 사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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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당지 : 창경원의 오리배로 유명한 곳으로 춘당대 앞 권농장 자리에 만든 연못으로 자연 경관이 매우   뛰어난곳으로 특히 이곳에선 연인, 가족, 친구 등 다양한 관람객들이 사진으로 야간개장의 추억을 남기는곳.

창경궁 통명전 실내와 앞마당에서 클래식과 실내악 공연이 진행되며, 문정전에서는 ‘정조와 햄릿’이라는 주제로 국악공연이 진행된다고 하네요.

창경궁은 전통의 멋을 간직하고 있는데 여기에 맑은 밤하늘 달빛이 만나 아름다움과 신비함을 연일 뿜어내고 있답니다. 달빛아래 고궁의 멋이 잘 나타나있는 창경궁을 지인들과 함께 한복을 착용하고 관람하며 ‘구르미 그린 달빛’의 주인공 이영과 홍라온이 돼 누비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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