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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제철음식 무엇이 있을까?

by mzvenus posted Nov 0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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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11월이 찾아왔습니다. 추워진 날씨인 만큼 건강관리에도 더욱 유의하셔야 겠는데요, 제철음식만 잘 드셔도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럼 맛도좋고 몸에도 좋은 11월 제철음식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추

 

배추

 

 

김치의 주재료인 배추는 95%이상이 수분으로 가득 차 있으며 비타민 C가 풍부해 감기 예방에 좋다고 하는데요, 특히 비타민C는 노란 잎사귀에 많이 분포해 있다고 해요. 이뿐만 아니라 배추에는 칼슘과 칼륨, 카로틴 등 풍부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 뼈와 혈관에 좋다고 해요. 또한 배추는 수분과 식이섬유가 많아 다이어트 채소로도 각광받고 있는데요, 포만감에 비해 칼로리가 낮고 장 운동을 촉진하여 변비에도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꼬막

 

꼬막

 

 

꼬막은 임금님 수랏상에 오른 8대 진미인 만큼 맛과 영양이 뛰어난 음식인데요, 꼬막에 들어있는 필수아미노산, 비타민, 칼슘, 철분 성분은 성장발육 좋고, 단백질과 무기질은 빈혈예방에 좋으며, 타우린과 베타인 성분은 피로회복에 좋다고해요.

 

유자

 

유자

 

 

유자는 레몬보다 비타민C가 무려 3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어 감기 예방과 피부 미용에 좋다고 해요. 또한 유자에 들어있는 구연산 성분은 피로를 풀어줄 뿐만 아니라 숙취해소에 매우 효과적이며, 리모넨 성분은 목의 염증과 기츰을 완화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유자는 목감기에 매우 탁월한 음식으로 차로 끓여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는데요, 유자를 설탕에 절인 청으로 만들어 두면 언제든지 간편하게 유자차를 마실 수 있고 소스를 만들거나 음식에 감칠맛을 더할 때도 요긴하게 사용된다고 하네요. 유자를 고를 때는 껍질이 울퉁불퉁하고 향이 진한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꽁치

 

꽁치

 

 

노릇노릇 잘 구워진 꽁치. 밥도둑이 따로없는데요, 꽁치는 DHA, DPA와 같은 두뇌 발달에 좋은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들어있어 혈관질환에 효과적이라고 해요. 또한 비타민B12와 철분이 풍부해 빈혈증을 예방해준다고 하네요.

 

그외에도 대하,홍합,과메기,무등 건강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음식들이 있으니 제철음식으로 건강 챙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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