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흡입이야기

지방흡입이 필요할 때

by drpiggy posted Mar 1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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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우내 움추리고 있다보니 운동부족과 함께 섭취한 잉여열량은 어느새 군살을 만들어 냅니다. 따라서 봄을 맞이하여 다이어트를 시도하려는 분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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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실상 다이어트를 해서는 안되는 분들도 비만약물을 처방해서 군살을 제거하시려는 분들이 계십니다.지나친 다이어트는 오히려 몸을 해칠수가 있으며, 다이어트보다는 체형을 교정하는 지방흡힙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이너트와는 달리 지방흡입은 피부의 쳐짐이 없이 아름다운 체형을 만들수가 있습니다. 또한 중년여성들의 경우 과도한 다이어트는 얼굴의 형태를 무너뜨리며, 다이어트로 인하여 피부의 탄력을 잃게 되어 미용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는 모습이 될수 있습니다. 또한 과도한 다이어트는 요요현상이 잘 발생하며 오히려 건강을 해칠수가 있는 것입니다.


체질량지수가 23이하인 경우 부분적인 지방흡입술로 아름답고 균형있는 체형을 만들수가 있습니다. 중년여성분들의 경우 지방흡입은 과도한 지방층을 줄여주고, 피부의 수축을 유발하여, 자연스러운 체형과 건강을 쉽게 얻을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지방흡입술은 더이상 사치스러운 시술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비만의 진단


체질량지수(BMI)는 키와 몸무게를 이용하여 체내에 지방량이 얼마나 되는지를산출함으로서 비만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지수이며, 비만도의 지표로 가장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체질량지수 비만도측정에는 체지방측정기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BMI=체중(kg)÷{신장(m)×신장(m)}
체질량지수(BMI): kg/m2

 

1.저체중 ; < 18.5 : 저체중입니다.
2.정상 : 18.5 ~ 22.9 : 정상체중입니다.
3.과체중: 23 ~ 24.9 : 과체중입니다. 약간 통통한 편입니다.
4.경도비만 : 25 ~ 29.9 : 비만체중입니다. 다이어트및 운동요법이 필요합니다.
5.고도비만: 30 ~ 34.9 : 고도비만으로 진단되었습니다. 비만처방및 운동프로그램으로 관리하셔야 합니다.
6.병적비만 : 35 ~ 39.9 : 병적인 비만상태입니다. 적극적인 치료가 요구됩니다.
7.초고도비만 : > 40 : 병적인 비만 상태를 넘은 최고도의 비만입니다. 전문의사와 상담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비만도측정을 위하여 체지방측정기를 사용한 "체중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인 체지방률로 비만도을 판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많습니다.

 

체지방률(%)=체지방량(kg)÷체중(kg)×100
"남성은 15%, 여성은 23%가 표준"

 

일반적인 경우의 정상범위

•남성: 15~18(%)
•여성: 20~25(%)

 

근육질 운동선수의 경우에는 BMI의 기준에 의해 비만도를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키 185cm 가량의 키에 체중이 90kg 정도 되는 운동선수라면 BMI가 26.2이므로 경도비만이라고 볼 수밖에 없으나 체지방측정기를 통해 체지방률을 측정했을 때 17%라면 이러한 운동선수들은 근육이 많기 때문에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이므로 비만이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와는 반대로 BMI는 정상수치이나 체지방률이 정상수치를 벗어나는 경우에 "마른 비만"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키에 비해서 체중이 많이 나가지 않는다고 하여 날씬하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이런 경우에는 체지방측정기를 통해 "마른 비만" 인지 아닌지를 비만도를 확인해야 합니다.

 

 

과체중이 아니라 해도 근육량이 부족하거나 체지방량이 많다면 일반적인 비만환자와 다르지 않으며, 당뇨병과 같은 성인병과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확률도 그들과 똑같이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비만도와 비만도측정은 체질량지수, 체지방률, WHR(허리/힙 비율), 허리둘레 등을 체크하여 판정하여야 하며, 진찰및 검사와 재수술여부, 2차수술여부, 기타 내과적인 질환이나, 흉터나 체형등등 신체검진이 필요하므로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여 상담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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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너스의원 원장 정원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