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

노안 관리법, 눈 노화 막아주는 음식

by mzvenus posted Apr 17,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봄철 노안 관리법에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노안은 수정체의 조절력이 감소해서 발생하는 굴절이상의 일종으로, 40세 이후에 주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노안이 발생하면 멀리는 잘 보이는데 독서나 컴퓨터 등의 작업거리에서는 초점이 잘 맺지 않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네요.

 

 

노안.JPG

 

 

노안을 유발하는 주요인은 자외선이라고 해요. 봄이 되면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눈 노화가 발생하거나 악화되기 쉽다고 하네요. 봄철 노안 관리법을 알고 실천해야 하는 이유라고 합니다. 눈 노화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활동에 앞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거나 챙이 큰 모자를 챙기는 등의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해요.

 

 

또한,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과 루테인, 오메가-3 등의 영양분을 섭취하는 것도 봄철 노안 관리법 중 하나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이들 영양분은 녹황색 채소(시금치, 브로콜리 등)나 생선, 견과류, 건강보조제 등을 통해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평소 1시간 눈을 쓴 후 5~10분 멀리 보는 습관도 눈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된다고 하네요.

 

 

노안-2.JPG

 

 

노안은 굴절이상에 따른 시력장애 뿐 아니라 다양한 눈 질환을 동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노안과 함께 발생하는 대표적인 눈 질환으로는 녹내장, 당뇨망막병증을 들 수 있다고 해요. 녹내장은 눈의 압력이 증가해 시신경을 압박하거나 시신경으로 향하는 혈류 공급 장애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시신경의 병이라고 합니다. 40세 이후에는 정기적으로 시신경검사를 받아야 녹내장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당뇨망막병증은 당뇨에 의한 미세혈관 합병증의 일종으로, 망막에 출혈이 발생하며 비정상적인 혈관으로 인해 부종, 섬유막형성, 망막박리 등 시력을 위협하는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당뇨망막병증을 진단받은 경우에는 진단 즉시 안과 검진을 통해 당뇨망막병증이 있는지 살펴보고 필요에 따라 치료를 받아야 심각한 합병증을 최대한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노안-1.JPG

 

 

[관련정보 읽어보세요]

딸기 영양소와 효능, 섭취방법

여성 건강에 좋은 채소 VS 건강에 별로 효과없는 채소

허벅지, 종아리살 빼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