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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는 왜 몸에 좋을까?

by HyeonaShin posted Dec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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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가 몸에 좋다는 말은 우리 생활 속에서 모를 수 없는 기본 상식으로 자리 잡고 있어요. 하지만 비타민C가 정확히 어떻게 좋고 어떤 효능이 있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문데요, 비타민C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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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 기능, 피로회복

우리 인체는 일상의 활동 속에서 대사작용을 통하여 일부 유해한 산소, 곧 활성산소를 만들어내게 되는데, 활동량이 많거나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들 활성산소가 더욱 늘어나면서 피로감이 증가시키게 되요. 그런데 비타민C는 대표적인 항산화제로 활성산소의 작용을 막아주는 좋은 영양소이면서도 쉽게 구할 수 있어 오랫동안 피로회복제의 주성분으로 사용되어 온 것이예요. 하지만 비타민C의 기능은 단순히 피로회복제에 머무는 것이 아니예요. 왜냐하면, 활성산소는 피로를 증가시키는 것뿐 아니라 노화는 물론 암,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질병의 진행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예요. 따라서 비타민C는 항노화 효과뿐 아니라 질병 예방에도 효과가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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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 증진, 호르몬 생성, 혈당 조절

비타민C는 항산화라는 방어역할 이외에도, 콜라겐 합성, 혈당 조절,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면역 증진, 호르몬 생성 과정에 작용하는 등 여러 가지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중요한 영양소예요. 감기 예방에 비타민C가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비타민C는 혈액을 묽게 해서 혈액순환개선에 도움이 되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음도 많은 논문에 의해 알려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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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

우선 비타민C는 피부에 미용적으로 맑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줘요. 자외선은 우리 피부에 활성산소를 많이 만들어냄으로써 피부 장벽을 손상하고 색소 침착, 주름과 거친 피부결 등 노화를 유발해요. 그런데 비타민C는 항산화 기능을 통해 자외선에 의해 피부가 노화되는 것을 억제해줄 수 있어요. 흔히 바르는 미백제로 화장품이나 관리실에서 사용하기도 하지요. 미백 효과 이외에도 꾸준히 피부를 통해 공급된 비타민C는 콜라겐을 안정시키고 생성을 촉진하는 등의 작용을 하기 때문에 작은 모공, 탄력 있고 부드러운 피부결, 주름 없는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해요. 또한, 비타민C는 피부의 세균 등에 방어기능을 올려주고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해줌으로써 아토피나 지루 피부염 등 다양한 습진성 질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데, 바르는 것보다 꾸준히 먹거나 주사로 전신에 투여해주는 비타민C가 특히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그러므로 비타민을 이용한 항산화 주사, 먹는 비타민C와 함께 비타민C를 포함한 다양한 항산화제를 피부에 투여하는 등의 치료를 함께 꾸준히 병행한다면 더 효과적으로 탄력 있는 동안 피부, 투명하고 맑은 피부, 건강한 피부를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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