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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 한파 소식, 귀가 후 해야 할 일은?

by HyeonaShin posted Dec 0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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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첫날이었던 어제 서울, 인천, 수원 등 수도권 곳곳에서는 아침에 눈이 내렸어요. 오후부터 강풍 한파에 기온이 뚝 떨어져, 이번 주는 내내 영하권 날씨가 이어진다고 해요. 오후부터 강풍 한파가 온다는 소식에 추위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 관심을 끌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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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추운 날씨에는 야외 활동을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아요. 특히 체감온도가 낮은 경우에는 짧은 시간만 추위에 노출되어도 동상이 쉽게 발생할 수 있으므로 외출을 삼가야 해요. 부득이하게 외출해야 한다면 옷은 조금 크고 가벼운 옷으로 여러 벌 겹쳐 입고 나가는 것이 도움이 되요. 체온은 머리나 목으로 많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스카프, 목도리, 모자 등으로 열 손실을 막아야 해요. 젖은 양말은 동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발에 땀이 많이 나서 양말이 젖는다면 여분을 가지고 다니면서 바로 갈아 신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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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의 야외 운동은 차가운 기온 때문에 심장과 뇌에 추가적인 부담을 줄 수 있어 무리하지 않아야 해요. 고혈압이나 심장질환 환자라면 눈을 치우는 등의 활동을 자제하고, 하게 될 경우 반드시 의사와 상의 후 지시에 따르는 것이 좋아요. 야외 운동을 하게 될 경우 활동 전 제자리 뛰기나 걷기운동 등으로 일단 체온을 높인 후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준비운동을 하고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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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후 몸이 많이 차가워졌을 때는 목욕을 해보세요. 38도의 물을 욕조에 받고, 배꼽 아래까지만 담그는 반신욕은 혈액순환과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요. 약 40도의 물에 발목 아래를 15분 정도 담그는 족욕도 좋아요. 족욕은 하반신의 혈액순환을 도와 몸의 부기를 빼주는데도 좋답니다.



☞ 추위에 몸이 오들오들~  몸에 열을 내는 특극 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