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이야기

군살 붙기 쉬운 겨울, 생활 속 다이어트 요령은?

by HyeonaShin posted Nov 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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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강해진 찬바람이 겨울의 문턱을 알리고 있어요. 이런 날씨엔 옷은 점점 두꺼워지고 활동량은 줄어들다 보니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 군살이 늘어나 버리기 쉬워요. 그러나 알고 보면 날씨가 추워질수록 체온 유지를 위해 기초대사량이 자연스레 늘다 보니 칼로리 소모가 많아져 다이어트를 하기에 더없이 좋은 때이기도 해요. 단 다이어트의 기본인 식사와 운동에 있어 몇 가지 유의사항만 지키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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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한 국물의 유혹 물리치세요

뜨끈한 국물 요리로 움츠렸던 몸을 녹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지는 때예요. 그러나 국물 속에 포함된 나트륨을 과다섭취할 경우 신진대사가 떨어지고 과식을 유발할 수 있어 비만의 원인이 되요. 기나긴 밤, 야식의 유혹을 물리치지 못하고 끓이게 되는 라면도 스프는 정량보다 적게 넣고 국물은 남기는 게 현명해요. 평소 메뉴를 선택할 때에도 탕, 찌개, 전골 같은 국물 위주의 음식은 삼가거나 건더기 위주로 먹고 외식보다는 집에서 저염식으로 직접 조리해서 먹는 게 나아요. 칼륨이 풍부한 채소 위주의 식사는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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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에서 칼로리 소비하세요

아침에는 이불에서 나오는 것부터 뭉그적거릴 정도로 활동량이 급감하는 계절이예요. 이렇게 활동량이 줄어들면 섭취하는 칼로리보다 소비하는 칼로리가 적어져 남는 칼로리는 자연스레 몸에 차족차족 쌓이게 되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 속에서 틈틈이 칼로리를 소비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해요. TV를 보며 훌라우프 돌리기, 음악 틀어놓고 신나게 집안일 하기, 틈틈이 스트레칭 하기 등 일상에서 몸을 조금 더 움직이는 방법을 찾아보는게 좋아요. 이와 함께 실내 온도를 너무 높이지 않고 생활하는 것도 신진대사를 활발하게해 생활 속에서 에너지를 소모하는 방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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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걱정 없는 실내운동 선택하세요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는 좋지만, 추운 날씨에 무리한 야외운동을 시행할 경우 관절이 경직되어 있어 부상의 위험이 커지고 심혈관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해요. 이럴 땐 집안에 있는 운동기구를 이용하거나 가까운 거리의 헬스장에서 러닝머신, 고정식 자전거 타기, 수영, 근력운동 등을 꾸준히 실시하는게 더 효과적이예요. 단, 사방이 막힌 실내에서 하는 운동은 자칫 지루할 수 있으므로 함께하는 친구를 만들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하는 등 운동을 꾸준히 하는 방법을 찾아보는게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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