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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도 유전이 될까? 생활 속 여드름 예방법

by HyeonaShin posted Nov 0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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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은 흔한 피부질환 중 하나로 과거에는 사춘기와 젊은 연령층에만 생긴다는 인식이 있었죠. 하지만 최근에는 성인층은 물론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쉽게 발생하게 되면서 여드름 발병원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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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구팀이 밝힌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부모나 형제가 중등도 이상 중증 여드름을 앓은 적이 있는 학생의 경우 중증 여드름 발생률이 2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고, 가족력이 없는 경우는 10%정도가 나타났다고 해요. 엄마들이 심한 여드름을 앓았을 경우 다녀의 중증 여드름 발병 위험이 3배 높으며 아빠의 경우 2배가 높고, 이 때문에 청소년에서 중증 여드름이 발병할지 예측하는데 있어서 유전적 요인이 매우 중요할 수 있다고 하네요. 여드름의 발생에는 유전적 요인뿐 아니라 호르몬, 만성 스트레스 화장품, 여드름 원인균과 같은 여러가지 가능성이 존재하며 구체적으로 어떠한 요인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인지는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어요. 그러므로 유전의 영향이 있더라도 규칙적인 식생활 습관과 사후관리과 동반된다면 사실상 여드름의 발생을 피해갈 수 있을 건데요, 우리 생활 속에서 여드름을 예방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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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초기에 치료하세요.

무심코 방치된 여드름은 여드름 흉터를 남겨 치료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어요. 그러므로 여드름은 발병 초기에 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해요.


스트레스 해소는 그때그때 하세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부신에터 코티졸이라는 호르몬이 생성되요. 이때 안드로겐 분비량도 늘어나면서 피지분비가 촉진되고 여드름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스트레스는 여드름뿐만 아니라 만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랍니다.


올바른 생활습관은 기본이예요.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는게 좋아요. 특히 피부 재생이 활발한 10시~2시에는 수면을 취하는 것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요. 물은 하루에 1L 이상 마시고,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해요. 맵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부의 열감을 만들어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밤늦게 먹는 야식은 피부재생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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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은 최소한으로 하세요.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를 커버하기 위해 커버력이 강한 파운데이션, 비비크림을 두껍게 바르고 색조화장까지 두껍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는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발생하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답니다. 또한 화장하는 것보단 지우는 것이 중요한데 거품을 이용해 최소한의 자극으로 클렌징을 하는 것이 좋아요.


손으로 만지거나 자극을 주지 마세요.

손으로 여드름을 만지거나 자극하게 되면 염증이 커져 피부 손상을 가속화해 여드름 흉터가 심해지고 색소침착까지 남아 치료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어요. 그러므로 여드름 제거는 반드시 전문병원에서 받는 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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