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이야기

뱃살을 줄여주는 일상 속의 사소한 방법은?

by HyeonaShin posted Nov 0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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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두터운 허리둘레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많을 거예요. 뱃살은 심장병, 대장암 등의 원인이 될 뿐 아니라 사람의 이미지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요, 몸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 사람으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이예요. 과일과 채소 먹기, 고지방 및 설탕 줄이기, 운동 등은 누구나 알고 있는 다이어트 방법이예요. 물론 식이요법과 운동은 필수지만 이와는 별도로 체중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걸까요? 뱃살을 줄이기 위해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고 있으신 분들과 뱃살이 고민이신 분들을 위해 뱃살을 줄여주는 일상 속의 사소한 방법들에 대해서 소개할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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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호흡

스트레스트 뱃살뿐만 아니라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스트레스를 자주 받으면 살이 찌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는 긴장과 흥분상태를 유발하는 코티졸 호르몬과 관련이 있는데요, 코티졸은 지방조직에 있는 코티졸 수용체와 결합해서 지방이 쌓이게 해요. 게다가 이 코티졸 수용체는 내장 주위의 지방조직에 많기 때문에 복부비만을 유발할 수 있답니다. 평소 복식호흡으로 깊은 숨을 자주 쉬면 스트레스를 줄이고 뱃살 빼기에도 도움이 되요.


명상

심호흡과 같은 이치이며, 스트레스를 줄이는데도 도움이 되요. 명상을 반복하면 심신의 편안함을 가져올 수 있어요.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고 자율신경계가 안정되어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이 분비되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이 자연스럽게 감소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되는데요, 사무실에서도 느린 호흡과 함께 지긋이 눈을 감고 명상을 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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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씹기

식사할 때 음식을 단시간에 입속에 들이붓는 사람 중에 비만인 사람이 많아요. 우리 뇌가 포만감을 인식하기 전에 음식을 계속 먹으면 당연히 과실할 수 밖에 없고 이는 비만을 유발한답니다. 최소 20번 이상 씹고 20분 이상 식사하면 과식을 예방해 자연스럽게 체중을 조절할 수 있어요.


간식

무작정 굶어서는 체중 관리에 성공할 수 없어요. 위장에서 분비되는 배고픔 신호 호르몬인 그렐린의 분비가 증가해 오히려 체중이 늘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해요. 하루 세끼 중간에 배가 고프면 견과류 등 건강한 간식을 먹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요. 고단백 아침식사가 권장되는 것도 점심, 저녁의 과식을 방지하는 효과 때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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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마시기

건강을 위해 물을 충분히 마시라는 말을 자주 들었을 거예요. 물은 다이어트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요, 체내에 수분이 모자라면 식욕을 불러일으켜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뇌가 갈증을 굶주림으로 잘못 해석해 음식을 먹으라는 신호를 보내기 때문이예요.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다면 하루에 8컵 정도의 물은 마셔줘야 해요.


설탕, 소금 줄이기

설탕과 소금은 최근 비만의 주범으로 떠오르고 있어요. 지난 3월 세계보건기구인 WHO는 비만예방을 위해 성인 기분 하루 설탕 권장 섭취량이던 50g을 6티스푼 양인 25g으로 대폭 낮췄다고 해요. 소금이 많이 든 짠 음식은 고혈압과 위암 발병 위험을 높이고 비만과 노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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