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

심장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

by HyeonaShin posted Oct 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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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해철이 갑자기 심장이 멈춰 응급실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았다는 소식과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평소 심장 관련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가운데, 갑자기 찾아오는 심장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요. 심장기능이 정지하면 4분내 조치해야 생존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 평상히 아무런 증상이 없던 사람이 심장병 증상이 발생한지 1시간 이내에 갑자기 사망하는 심장 돌연사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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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돌연사란 갑작스럽게 치명적인 부정맥이 생겨 심장이 멈추는 것으로 경우에 따라 예기치 않게 수면 중에 사망하기도 해요. 활동이나 운동할 때는 2~3분 지속되는 통증이 나타나다가 안정할 때는 사라지는 일반적인 통증에 비하여 죄어들거나 뻐근한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며, 간단한 약물 응급조치로도 잘 조절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예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당뇨병, 고지혈증, 고혈압 등의 정기 검진을 받고, 평소에 지병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해요. 그렇다면 심장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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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하기

매일 30분 이상 빠르게 걷기, 달리기, 자전거타기,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비만을 예방하고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요. 30대의 고혈압에는 가벼운 조깅이,  40대 이후에는 빠르게 걷기, 수영 등이 좋답니다.


평소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검사하고 관리하기

평소에 자신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수시로 검사하고 조기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해요. 또 의사의 진단을 받았을 때는 처방에 따라 생활요법을 실천하고 약물요법을 통해 조절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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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는 NO, 긍정적인 생각하기

스트레스틑 흡연, 음주와 마찬가지로 심장질환의 발병 위험을 증가시켜요. 특히 우울증, 적대간, 공격적인 행동 등에 수반되는 자율신경계는 심박수의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 되요. 심박수의 변화는 심근경색, 부정맥, 급사, 심부전, 동맥경화 등의 중요한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어요.


금연, 절주는 필수

동맥경화증의 주된 유발 요인인 흡연자들은 비흡연자보다 심혈관 질환방병 위험이 2배 이상 높으며, 간접 흡연이 장기간 계속된다면 위험은 커지게 된답니다. 과도한 음주 역시 간과 근육을 손상해 부정맥과 심근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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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과일, 콩, 견과류, 등푸른 생선을 즐기고 싱겁게 먹기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으면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제인 화이토케리컬 폴리페놀 등의 각종 영양소와 섬유소가 풍부하고 열량이 적어 심장병, 뇌졸중, 고혈압의 위험도를 줄여줘요. 짠 음식은 혈압 상승을 유발하므로 되도록 싱겁게 먹는 것이 좋으며, 기름기가 많은 육류 대신 콩과 등푸른 생선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아요. 콩과 두부는 매일 먹으면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위험률이 27%나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등푸른 생선은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 DHA와 EPA가 높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려주고, 혈액의 응고를 막아 혈전 예방에 탁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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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 중 아몬드와 호두는 콜레스테롤이 없으며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고혈압에도 효과적이예요. 비타민E와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된 아몬드를 매일 한 줌씩 꾸준히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되며, 호두는 불포화지방산인 DHA와 무기질 성분이 있어 혈관의 노화를 막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답니다.



수면무호흡증?  심장병, 뇌졸중의 위험요소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