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

맨얼굴이 이쁜 청소년 뷰티 노하우

by designer posted Sep 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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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청소년들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답니다. 성인의 입장에서 보면 맨얼굴만으로도 뽀얗고 생기있어 이쁜데말이에요. 청소년기에는 화장을 하지 않은 맨 얼굴 그 자체만으로도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발산하잖아요?  어른들은 화장기 없는아이들의 얼굴이 훨씬 예쁘다고 강조하지만 정작 10대 소녀들은 인기 여자 아이돌들의 화장법이 궁금할 따름입니다. 아무래도 아이돌 영향이 큰 듯 싶습니다. 딸을 둔 엄마들은 아이가 메이크업을 하기보다 윤기 있는 피부를 그대로 드러내길 바라지만 화장 안 해도 예쁘다는 말은 강조하면 할수록 아이들에게 잔소리로 들릴 뿐이에요. 하지만 엄마의 이 같은 충고는 잔소리가 아닌 진실인데 청소년기의 학생에겐 들리지 않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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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하는 시기는 뒤로 미룰수록 현재의 아름다움을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다고 해요. 반면 피부 타입에 맞지 않는 색조화장을 일찍부터 한다거나 써클렌즈를 장시간 착용하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에 손상을 입게 되죠 그렇다면 10대 소녀들이 신경을 써야할 진짜 뷰티 노하우는 무엇일지 알아보아요



화장품 친구끼리 공유하지 마세요
과도한 화장은 피부 건강에 해롭지만 메이크업베이스 기능이 있는 선크림이나 자외선차단제 역할을 하는 BB크림 정도는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사용해도 좋다고 합니다. 입술에 수분을 공급하고 보호막을 형성하는 립밤 역시 청소년들이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이죠. 요즘 립밤 하나쯤은 모든 학생들이 가지고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이러한 화장품을 친구와 함께 공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해요. BB크림을 바를 때 사용하는 스펀지나 붓을 친구와 함께 사용하면 메이크업 도구에 묻어있던 박테리아에 감염될 우려가 있다고 합니다. 립밤이나 립글로스 역시 바이러스를 전염시킬 수 있으므로 함께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합니다. 대부분 아이들이 이런 청결에는 무감각해서 주의가 필요할 듯 합니다.



물은 자주 마셔주세요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는 것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조건일 뿐 아니라 피부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짙은 화장을 하는 것보다는 피부에 각질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보다 10대다운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하니 물을 일주일간 하루 1리터씩만 꾸준히 마셔보면 피부 트러블이 완화되고 거칠고 푸석푸석했던 피부가 개선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물을마시면 신진대사가 원활해지고 체내 노폐물이 빠져나가 피부가 건강해진다고 하니 청소년분들 바쁜 학업생활중에도 물은 꼭 마셔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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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는 청결히 유지하세요

10대 아이들이 화장도구를 친구들과 공유하는 이유는 위생관념 부족에 있어요. 나이가 어릴 때는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각종 요인들이 잠복해 있다가 성인이 된 이후나타나기 시작한다고 해요. 청소년기에는 당장 몸에 이상이 생기지 않는 만큼 건강과 위생에 소홀하기 쉽다는 것입니다. 두피 위생 역시 안일하게 넘기기 쉬운 부분인데요. 머리를 염색하거나 파마를 하는 데는 관심이 많지만 두피에 쌓인과도한 유분기를 씻어내야 한다는 사실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또 젖은 머리 그대로 잠이 든다거나 머리 각질이 일어날 정도로 두피를 세게 긁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두피에 좀 더 신경써야 할 듯 합니다. 머리 색깔이나 길이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두피에 기름이 끼거나 비듬이 일어나지 않도록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라는 점을 잊지 않아야 한다고 하니 꼭 신경쓰고 부모님들이 체크하셔야 할 듯 합니다.



손톱은 위생관리 철저

네일샵이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는 만큼 네일아트에 대한 관심도 커질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교복을입은 상태에서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수단은 헤어스타일과 네일아트라고 생각하는 아이들도 있다고 합니다. 매니큐어를 바르는 것은 좋지만 손톱과 네일아트 도구를 잘 관리해야 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해요. 비위생적인 도구로 큐티클을 제거하면 피부 안으로 세균이 침투할 우려가 있다고 하니 당장은 위생보다 예뻐 보이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나이지만 위생관리에 소홀하거나 피부를 험하게 다루면 분명히 후회하는 시점이 온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해요. 아무래도 이런 내용을 부모님이 먼저 숙지하시고 아이들에게 전달해줘야 할 듯 합니다. 학생은 그냥그대로의 모습으로도 이쁜데 말입니다. 꼭 체크하셔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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