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이야기

날씬해지고 싶으세요? 장 건강부터 바꿔보세요!

by HyeonaShin posted Sep 05,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몸매는 단순히 외형상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 가꾸는 것이 아니예요. 날씬한 몸매의 사람들은 신체 내부의 장기도 아름다울 확률이 높은데요, 특히 장 건강은 아름다운 몸매와 밀접한 연관이 있어요. 날씬한 몸을 유지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고칼로리 · 저영양식보다 건강한 식단을 유지해요.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섬유질 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장내 박테리아의 구성이 유익하게 바뀔 수 있답니다.



J1.JPG



장내 유익균의 종류가 다양해지면 당뇨나 대장질환은 물론 비만의 위험률이 역시 줄어드는데요, 유익균의 활발한 활동으로 장이 튼튼해지면서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생기고 신진대사 기능이 향상되기 때문이예요. 건강에 도움이 되는 바게리아 수를 늘리기 위해서는 평소 충분한 물을 마시고 채소, 과일, 통곡물을 통한 섬유질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바람직해요. 장 기능이 원활하지 않은 사람들은 유익한 박테리아들이 다량 함유된 프로바이오틱스 건강보조식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아요.



J3.JPG



유산균 섭취를 통해 장내 세균의 균형이 맞춰지면 복부비만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어요. 복부비만 중에서도 피하지방이 아닌 내장비만은 대장암, 췌장암, 대사증후군 등의 위험률을 더욱 높이므로 식이조절을 통한 건강한 장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해요. 남성의 경우 허리둘레 90cm 이상, 여성은 85cm 이상이면 복부비만의 범주에 들어가므로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시행해야 한답니다. 운동 역시 장 건강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되요. 한 논물에 따르면 규칙적인 훈련을 받는 운동선수들은 일반인들보다 장내 박테리아의 종류가 다양하며 체내 염증수치도 낮다고 해요.



J2.JPG



체내 염증수치가 높아지면 지방을 소모시키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살이 찌기 쉬운 체질이 되요. 만성 염증은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이므로 평소 항염증 성분이 풍부한 사과, 녹차, 베리류, 생선 등의 음식을 먹는 것도 장 기능을 향상시키고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예요. 장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금연을 실천하고 음주량을 줄이는 것 역시 필요해요. 또 평소 식습관을 꾸준히 체크하고 활동량을 늘려 소화 기능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답니다.



정크푸드 좋아하세요?→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철저히 구분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