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

집에서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모공관리 비법!

by HyeonaShin posted Aug 19,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여름철 내내 뜨거운 자외선에 수분을 빼앗겨 피부가 건조해져요. 더불어 땀과 피지가 쌓이게 되면서 내 모공에도 적신호가 오고 있지 않았나 꼼꼼한 관리가 중요하답니다. 모공은 한번 늘어나게 되면 메이크업으로도 가려지지 않고 회복하기가 어려워요. 또한, 이미 늘어진 모공 속으로 공기 중의 먼지나 노폐물이 침투돼 피부노화 촉진은 물론 다양한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지요. 집에서도 쉽게 관리 할 수 있는 쫀쫀하고 매끈한 모공을 위한 관리 방법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요?



A4.JPG



피부 건강의 기초, 꼼꼼한 '클렌징'

모공없는 피부를 꿈꾼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단계가 바로 클렌징이죠! 두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꼼꼼하고 깨끗한 클렌징이야말로 모공 속 노폐물을 확실히 없애 모공을 조이고 줄일 수 있는 과정이라 할 수 있어요. 세안은 밤새 분비된 땀과 피지를 제거하기 위해 아침에 한번, 그리고 하루 동안 쌓인 노폐물과 메이크업 잔여물을 제거하기 위해서 저녁에 한번 하는 것이 효과적이랍니다. 클렌징을 시작하기 전에 스팀타월이나 따뜻한 물로 세안해 닫혀있는 모공을 열어줘야 더욱 깨끗하게 세안할 수 있어요. 이어 모공관리 클렌징 제품을 이용해 손으로 충분히 거품을 낸 뒤, 피부에 많은 자극을 주지 않도록 손으로 부드럽게 원을 그리며 꼼꼼하게 닦아줘요. 이중으로 세안하여 모공 속을 더욱 깨끗하게 청소해주세요. 클렌징의 마지막 단계인 마무리 세안에서는 확장된 모공을 닫아주기 위해 반드시 찬물로 세안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해요. 클렌징 제품의 잔여물이 피부에 남아 있지 않도록 깨끗하게 닦아내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예요.



A2.JPG



'피지분비' 조절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와 식습관 중요

피지선은 호르몬 자극으로 피지 분비량을 조절해요. 사춘기의 여드름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성장 호르몬인 성호르몬이 피지선을 자극해 피지 분비량을 증가시키기 때문이예요. 성장이 멈춘 성인이 된 이후에 여드름이 발생하는 중요한 원인 중 하나는 스트레스에 의한 피지선의 자극인데요, 여드름이 발생하게 되면 모공도 자연스럽게 넓어지기 때문에 피지분비를 조절하는 것이 관건이라 할 수 있어요. 또한, 식습관도 피지 분비량을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자극이 심하고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적당한 운동과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채소 중심의 식생활을 추천하며,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양의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해요. 피부재생과 피지조절에서 숙면 또한 중요한 부분으로 숙면을 위한 노력도 필요하답니다.



A1.JPG



모공축소에 도움이되는 '율무 팩'

모공을 축소하는데 도움이 되는 팩을 일주일에 1~2번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되요. 녹차, 율피 가루, 우유, 계란흰자, 파인애플, 토마토 등을 갈아서 얼굴에 10~15분 정도 팩을 하는 것이 좋아요. 그 중에서 여드름과 모공에 좋은 팩으로는 밤의 속 껍질을 갈아 만든 율피가루인데 미백작용과 보습작용이 있는 우유를 넣고 팩을 해주면 효과가 더욱 좋답니다. 팩을 한 뒤 차가운 물로 여러번 헹구고 스킨, 로션, 보습크림 등을 꼭 잊지 않고 발라주는 것이 도움이 되요. 단, 천연팩을 할 때에는 본인의 피부에 맞는지 꼭 테스트를 거친 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헹굴 때 가루로 인해 피부에 자극될 수 있으니 부드럽게 물을 튕기듯 펌핑 세안을 하는 것이 좋아요.



A5.JPG



여름에 넓어진 모공을 가리고자 화장을 두껍게 하게되면 피지는 더 많이 분비가 되고 모공은 더 넓어지기 마련이랍니다. 모공은 화장으로 커버되기 보다는 오히려 더욱 도드라져 보이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가벼운 화장을 하는것이 좋아요. 오일 페이퍼나 화장용 퍼프로 수시로 피지를 제거해주고, 꾸준한 모공관리를 해주는것이 필요해요. 날씨는 뜨겁지만 나의 피부는 차갑게 유지시켜줘야 한다는 것, 잊지마세요.



주름관리도 중요해요!→ 잔주름 예방 및 관리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