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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에 노출된 '워킹맘' 탈모 주의!

by HyeonaShin posted Jul 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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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엄마들을 일컬어 '워킹맘'이라고 부르는데요, 요즘 워킹맘들 참 많으시죠? 힘든 회사일은 기본이고 가사, 육아 등 집안일까지 함께 하다보니 워킹맘들의 건강은 조금만 무리해도 적신호가 켜지기 쉽다고 하네요.


아침식사를 거르고, 적정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워킹맘들의 수가 많고, 규칙적인 운동을 못 하는 워킹맘들이 많이 때문에 건강이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해요. 탈모 역시 그 중 하나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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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들은 임신과 출산이라는 거대한 경험을 한 여성들로 대부분 출산 후 일시적인 탈모현상을 겪는다고 하는데요, 이는 임신과 출산과정에서 생기는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임신 기간에는 풍부하게 분비되다가 출산 후 호르몬 분비가 정상으로 돌아오면서 급격히 감소해 모발의 퇴행기와 휴지기가 한꺼번에 오기 때문이라고 해요.


출산 후 탈모는 일반 탈모와 다르게 전체적으로 머리숱이 적어지는 형태로 나타나고 보통 6개월에서 1년정도 일정기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회복이 되요. 그러나 단순히 호르몬만의 문제가 아닌 스트레스와 같은 외부요인이 겹치는 경우에는 영구탈모로 이어질 수 있답니다. 직장생활과 집안일이라는 이중고로 인해 심한 스트레스까지 더해지면서 탈모가 악화될 위험도 높아요.


따라서 워킹맘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산 후 관리가 매우 중요한데요- 출산 후에 나타나는 탈모증상은 일시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편안한 마음가짐을 가져야 해요. 또한 출산으로 인해 취약해져 있는 모발과 두피에 충분한 영양공급은 필수랍니다. 무리한 다이어트는 피해야하고 식물성 단백질, 비타민, 철과 아연 등 균형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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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하루에 한 번 머리를 감아 청결을 잘 유지하고, 필요에 따라서 두피 스케일링과 같은 케어를 해주는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급한 마음에 프로페시아와 같은 약물치료를 하는것은 절대 금물이라고 하는데요, 가임기의 여성의 경우 약을 만지거나 가루를 조금만 흡입해도 남자태아의 외부 생식기 발달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니 조심해야 겠어요.


직장생활과 집안일로도 벅찰텐데 자신의 몸 건강까지 신경써야 한다니 하루가 정말 빠듯하겠어요. 나는 그럴 일 없겠지~라는 생각은 접어두고, 여자인 나에게도 충분히 찾아올 수 있는 일이기에 미리 예방하는 자세를 가져야겠어요. 대한민국 워킹맘들 힘내시길 바랄께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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