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

수면시간 적을수록 기억 왜곡될 가능성 높다

by HyeonaShin posted Jul 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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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다하게 적은 수면시간은 기억을 왜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해요.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진이 학생 104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벌인 결과 이와 같이 밣혀졌다고 하는데요, 연구진은 학생들에게 범죄 사진을 보여주고 그 사진에 대한 거짓정보를 알려줬다고 하네요. 이어 참가자 반은 잠을 자고, 나머지 반은 밤새 깨어있게 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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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잠이 부족했던 참가자들은 잠을 충분히 잤던 참가자들보다 기존에 알고있던 정보 대신 사진에서 보이는대로 세부정보를 구성해 보고했다고 하네요.


8시간 수면을 취하는 것이 인지기능을 방해한다는 이전 연구들과는 다른 내용의 결과가 나왔다는 것이 캘리포니아대 심리과학자인 스티븐 프렌다의 설명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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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다는 "수년간 나는 잠을 잘 이루지 못한 후 만족할 만한 복구 수면을 취할 때까지 인식과 기억이 흐릿해졌다. 수면이 부족한 사람들은 실제 사람, 장소, 사건이 아닌 단어들을 정확히 외우는 능력을 보인다"라고 지적했다고 하는데요-


잠도 다른 부분과 마찬가지로 길어도, 짥게도 아닌 딱 적당히 자는게 좋은 것 같아요. 한국인의 하루 평균 수면시간은 7시간대로 OECD(겨제협력개발기구) 18개국 중 꼴찌라고 하는데요, 자신의 기억력을 위해서라도 수면이 부족할 일이 없도록 우리 노력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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