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Promotion
여행이야기
2010.03.18 12:09

봄향기 솔솔~ 봄꽃 여행지

조회 수 10577 추천 수 0 댓글 0

00.jpg

01

03.jpg

02
  1. 01 여수 오동도 동백꽃
  2. 02 거재 봄꽃&숭어 축제
  3. 03 의성 산수유 꽃 축제

01.jpg

03
봄꽃축제
2010
꽃샘추위로 아직도 찬기운이 만연하여 봄이라 느껴지지 않지만, 봄꽃들의 축제 소식만으로도 봄 기운이 솔솔~ 느껴집니다.
봄은 머니머니 해도 파릇파릇 새싹과 이곳저곳 봉우리에서 터져나오는 봄향기 담뿍 담은 꽃 구경을 빼놓을 수 없지요.

 

주말~ 살짝만 시간을 내어서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의 향기로 충전 하고 오는 것이 어떨까요?

아마 봄의 새로운 희망의 에너지를 듬뿍 안아 있을 것이란 확신이 드네요. ^^

 

연인과 가족과~ 때로는 홀로도 나쁘지 않은 여행 추천지 몇군데 소개해 드릴게요.

01 / 여수 향일암 & 오동도 동백꽃 여행

주민들 직접 준비 아기자기한 행사 많아

오동도 입구에서부터 봄 내음은 시작된다. 길이 1㎞의 다리 위를 동백열차에 몸을 맡긴 채 가다보면 바다에서 불어오는 상큼한 갯내음에서 봄을 맞는다.
섬안에 자라고 있는 수십년~수백년생 동백 2600여 그루는 봄이 코 앞에 와 있음을 실감케한다.

섬안의 동백 가운데 20% 가량은 이날 현재 꽃 망울을 터뜨렸으며, 나머지는 터질 듯한 꽃 망울을 머금고 있다.

 

[동백의 고향 오동도]
이미 이름만 으로도 충분히 값을 하고 있는 동백의 고향 오동도~!!
멀리서 보면 섬의 모양이 오동잎처럼 보이고, 옛날에는 오동나무가 유난히 많아 오동도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곳곳에 이 섬의 명물인 동백나무와 이대를 비롯하여 참식나무?후박나무?팽나무?쥐똥나무 등 193종의 희귀 수목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어 ‘동백섬’ 또는 ‘바다의 꽃섬’으로 불리기도 한다.바다를 가로지르는 길이 768m, 폭 1∼3m의 오동도 방파제에 벽화. 여수미술협회 소속 현역작가들이 1개월 간의 공동작업으로 완성한 방파제 벽화는 바다속 풍경, 물고기 등 사실화 3점과 돌산대교, 무술목, 거북선 슈퍼그래픽 11점 등 총 14점.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으로 선정.

[해를 향한 암자 향일암]
지방문화재 제40호인 향일암은 낙산사의 홍연암, 남해 금산 보리암, 강화도 보문암과 함께 한국의 4대 관음 기도처 중 하나이다. '해를 향한 암자'라는 뜻의 향일암은 풍수 지리상 바다 속으로 막 잠수해 들어가는 금거북이의 형상이다. 해를 향한 암자에서 각자의 염원을 빌어보자 ~~

02 / 의성 산수유 꽃 축제 (경북 의성)

노란 꽃무리 장관 … 작품사진 단골 촬영지

의성은 마늘과 사과의 고장이지만 최근에는 산수유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의성군 사곡면 화전리 일대 30여㎞의 계곡과 산자락에는 수십년에서 수백년 된 산수유나무 3만여그루가 군락을 형성하고 있어 매년 3월 중순에서 4월 초순이면 노란 물결로 장관을 이룬다.

산수유꽃이 연출하는 일대 장관을 필름과 화폭에 담기 위해 이맘때면 전국의 내로라하는 사진작가와 화가들이 몰려든다.

‘노란 꽃망울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의성산수유꽃축제는 농촌 부활과 도?농상생을 표방한다. 주요 행사로는 개막식날 농촌 부활을 위한 기원제를 시작으로, 군민 노래자랑, 산수유꽃길 걷기 대회, 산수유 콘서트 등이 펼쳐진다.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산수유차 시음회, 산수유 꽃마차 타기, 산수유 비누 만들기, 사진 전시회 등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다.

축제기간 동안 의성군에서는 산수유와 산수유 진액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화전리 부녀회에서는 산수유 동동주?손두부?칼국수?파전 등을 직접 만들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3월20일~4월4일. ☎054-830-6355, www.usc.go.kr

 

03 / 복사꽃축제 (강원 강릉)

노란 꽃무리 장관 … 작품사진 단골 촬영지

04.jpg 주민의 대다수가 복숭아를 재배하는 강릉시 주문진읍 장덕리 복사꽃마을은 해마다 4월이면 복사꽃축제를 연다. 3월 들어 영동지방에 내린 폭설로 행사가 일주일 정도 늦춰질 수는 있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축제는 열린다는 게 마을 운영위원회의 설명이다.

마을 주민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하기 때문에 소박하지만 인정 넘치는 아기자기한 부대행사가 많다. 복사꽃 누르미 체험과 복사꽃밭에서의 보물찾기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고 버드나무 풀피리 만들기, 떡메치기는 어른들이 좋아한다. 일찍 방문하면 복숭아나무 묘목을 무료로 받는 행운도 누릴 수 있다.

인근엔 조선 후기 전형적인 사대부의 저택을 살필 수 있는 선교장을 비롯해 경포대?오죽헌?정동진 등 명소가 많다. 먹을거리로는 다양한 감자 요리가 많은데 감자를 갈아 밀가루와 섞은 후 새알같이 빚어 탕처럼 끓여 먹는 감자옹심이가 별미다. 저녁엔 주문진항에서 오징어회와 가자미회덮밥 등 싱싱한 해산물 요리를, 아침엔 경포호 옆 초당동으로 이동해 초당순두부로 속을 달래면 후회없다.

4월 셋째~넷째주 예정. ☎033-661-5208, www.gntour.go.kr

 

 

04 / 봄꽃&숭어축제 (경남 거제)

직접잡은 숭어 꽃그늘서 먹는 맛 ‘별미’

함께 가요 봄꽃구경, 맛보세요 거제숭어!’ 몽돌해수욕장으로 유명한 거제시 동부면 학동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축제로, 유채?진달래?벚꽃 등 다양한 봄꽃 구경과 더불어 봄철에 한창 살이 오른 숭어를 맨손으로 잡고 즉석에서 회로 요리해 즐길 수 있다. 몽돌해변에서 펼쳐지는 형형색색의 레이저쇼와 불꽃놀이, 해변 드라이브의 묘미를 더해 주는 벚꽃길 야간 조명등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다.

행사장 내에 가두리를 특별히 설치해 숭어 4,000마리를 풀어놓고 일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맨손으로 숭어 잡기 행사를 여는데, 잡은 것은 각자 가져갈 수 있다. 꽃그늘 아래서 먹는 숭어회?숭어찜?숭어튀김?숭어무침도 별미다. 인근 장목면에 있는 대금산(438m)도 들러볼 만한 경승지다. 다도해의 푸른 물결이 한눈에 들어오는 대금산에는 1만6,500㎡(5,000평) 규모로 진달래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해마다 3월 말~4월 초면 온 산이 붉게 물든다. 능선에 올라서면 거제와 부산을 연결하는 대공사인 거가대교의 위용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4월4일. ☎055-639-3023, http://tour.geoje.go.kr

 

05 / 소백산철쭉제 (충북 단양)

국내 최대 철쭉 군락지 … 분재전시 등 볼거리

05.jpg 2010 대충청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 최대 규모의 철쭉 군락지인 단양의 소백산으로 떠나는 것은 어떨까. 5월 하순의 소백산은 어여쁜 새색시의 분홍빛 저고리처럼 화려함을 자랑, 떠나는 봄을 아쉬워하는 상춘객에겐 그야말로 안성맞춤이다.

연화봉(1,394m)에 서 비로봉(1,439m)으로 이어지는 주목 군락지(천연기념물 제244호)와 더불어 희귀식물인 에델바이스가 환상적인 분위기를 뽐낸다.

소백산 산신제를 시작으로 철쭉분재 전시, 철쭉여왕 선발대회, 손수건 꽃물들이기 등 철쭉을 소재로 한 갖가지 부대행사가 축제기간 내내 이어진다. 남한강 위에 그림처럼 솟아난 도담삼봉과 천연기념물 제256호인 고수동굴, 구담봉과 옥순봉 등 자연이 빚어낸 명품을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는 것도 이 축제만의 매력이다.

눈에 이어 이젠 입이 호강할 차례. 남한강에서 잡아 올린 민물고기와 올갱이로 만든 민물매운탕과 올갱이해장국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곤드레마늘솥밥?황기마늘갈비탕?쟁반도토리막국수 등도 맛있다.

 

5월22~30일. ☎043-423-0701, 043-420-3228, www.dy21.net

 

06 / 유채꽃 큰잔치 (제주 서귀포)

28년 이어온 축제 … 제주 특유의 행사 가득

 28년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나라 봄꽃 축제의 대명사. 푸른 바다와 함께 넓게 펼쳐진 노란 융단 같은 유채꽃밭을 연인과 거니노라면 달콤한 향기에 정신이 그만 아찔해진다.

축제가 열리는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녹산로 일원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곳으로 새끼오름?따라비오름 등 봉긋한 오름을 배경 삼아 아늑하게 펼쳐져 있는 길이 장관이다.

유채꽃 오름길 걷기, 잔디썰매 타기, 목장길 달구지 트래킹 등 제주에서만 할 수 있는 독특한 체험 행사가 가득하다. 인근 표선?성산항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해산물과 빙떡?돔베고기?몸국 등 제주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봄향기장터도 운영된다.

이 축제와 별도로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가 3월26~28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 가면 일본?중국?러시아 등에서 온 문화사절단의 화려한 퍼레이드를 볼 수 있다.

4월10~11일. ☎064-760-4411~3, 064-739-7201, http://70ni.seogwipo.go.kr

 

 

000000.jpg

2010 봄꽃축제


  1. 봄향기 솔솔~ 봄꽃 여행지

    01 02 01 여수 오동도 동백꽃 02 거재 봄꽃&숭어 축제 03 의성 산수유 꽃 축제 03 봄꽃축제 2010꽃샘추위로 아직도 찬기운이 만연하여 봄이라 느껴지지 않지만, 봄꽃들의 축제 소식만으로도 봄 기운이 솔솔~ 느껴집니다. 봄은 머니머니 해도 파릇파릇 새싹과 ...
    Category여행이야기
    Read More
  2. 러브핸들의 어원

    러브핸들이란 옆구리 부위에 튀어나와 있는 살을 지칭하는 속어적 표현으로 알려져 있지만, 저희 비너스의원의 상담글에서 심심치 않게 사용되는 것으로 봐서 요즘 우리나라에서 '러브핸들'이라는 단어를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미국에서는...
    Category다이어트 이야기
    Read More
  3. 소프트웨어 산업

    드디어 한국의 프로그래머가 대우를 받는 시기가 올 때가 된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에서 구글의 개방형 안드로이드로 인해 촉발되었다고 볼수도 있겠네요.. 고 노무연 대통령의 연설에서 "대한민국에서 노력하는 사람들이 성공하고 돈을 벌수 있는 사회적 여건...
    Category컴퓨터이야기
    Read More
  4. 지방흡입 수술전에 고려해야 할 사항들

    지방흡입 수술은 서구나 남미에서는 이미 전체 미용성형 수술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근래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얼굴의 성형에서 차츰 체형성형에 관심이 많이 증가 하고 있습니다. 이는 투메슨트 지방흡입의 개발로 지방흡입의 안전성이 확립되...
    Category지방흡입이야기
    Read More
  5. 지방흡입 수술전 체중감량에 대하여

    몇일전 저희 비너스의원 상담게시판에 지방흡입전 체중감량에 대한 질문이 올라왔습니다. 비만치료중 지방흡입에 대해 고민하시다 질문을 하신것 같습니다. 지방흡입에 대하여 문의드립니다. 1. 지방흡입 시술은 피하지방만 가능하다고 하던데 맞는지요? 2. 그...
    Category지방흡입이야기
    Read More
  6. 중국의 오악 - 숭산 과 화산

    중국 하남성의 정주에서 서쪽으로 황하를 따라 가다보면 중간에 언덕이 나오는데, 여기가 관우가 지켰던 함덕관이 나온다. 이를 지나면 서안이 나오는데, 옛이름은 장안이라고 부르기도 했으며 실크로드의 시발점이자 진나라, 한나라, 수나라, 당나라까지의 중...
    Category여행이야기
    Read More
  7. 전후사진으로 보는 허벅지와 엉덩이 지방흡입

    비너스의원의 허벅지 지방흡입과 엉덩이, 그리고 힙의 지방흡입 전후사진입니다. 수술전 그리고 수술후 1달후의 사진입니다. 지방흡입은 피부와 근육사이에 있는 지방층을 균형있게 제거하고, 균일하게 남겨 아름다운 체형을 만드는 성형수술입니다. 뼈대나 근...
    Category지방흡입이야기
    Read More
  8. 단동과 압록강, 위화도 그리고 신의주

    중국의 대련에서 출발하여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보면 단동이라는 곳이 나온다, 그 남쪽에는 압록강이 흐르고 있고, 이성계가 회군했다는 위화도가 보이며, 그리고 북한의 신의주가 보인다. 서울에서 고속도로를 타고 신의주 까지 가는데에는 그리 멀어보이지 ...
    Read More
  9. 팔지방흡입의 포인트

    팔은 지방흡입 수술에 의해 가장 뛰어난 효과와 만족감을 가져다 주는 부위입니다. 대부분의 여성은 남성같이 근육질의 팔을 원하지 않습니다. 소매 없는 옷을 입었을 때 보다 편하고, 팔을 아래쪽으로 자연스럽게 늘어뜨렸을 때 팔이 더 가늘게 보이도록 하는...
    Category지방흡입이야기
    Read More
  10. 잔소리는 나르시즘의 분출?

    "꼭 아들 낳아라" "올해에는 꼭 결혼해야지" "얼마 번다고 맞벌이니, 애나 잘 키우지???." '더도 말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추석이지만 누군가 무심코 던진 말 한 마디에 가족, 친척 모임이 써늘하게 바뀌기도 한다. 한 취업포털 사이트가 직장인 139...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28 229 230 231 232 ... 241 Next
/ 241

비너스의원 | 대표: 정원호 | 전화번호: 032-322-4845 010-2353-4845 | 이메일: venus@myvenus.co.kr | KakaoID: venusclinic LineID: venus_clinic
주소: 14543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로 105 현해플라자 302호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