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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이야기
2011.06.03 10:59

구글 지메일 해킹

조회 수 9043 추천 수 0 댓글 0

구글 G메일 계정이 도난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구글은 현지시각으로 6월1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특정 인물을 포함한 수백개의 G메일 계정이 해커에 의해 도난당했다고 밝혔다. 구글은 이번 G메일 해킹을 중국 해커의 소행이라고 의심하고 있다.

 

G메일 계정을 도난당한 인물 중에는 미국 정부 고위 관리나, 중국 정치인, 아시아 국가의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군인과 기자들이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번에 도난 당한 G메일 계정의 상당수는 한국 정부 관계자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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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경 구글코리아 홍보팀장은 "정확히 누구의 G메일 계정이 도난당했는지는 파악하지 않고 있다"라며"구글 본사의 대응에 따르고 있다"라고 밝혔다.

 

구글은 이번 해킹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두고 자체 수사를 진행 중이다. 구글쪽은 해킹의 목적을 피해자의 메일을 염탐하려는 의도로 파악하고 있다. 에릭 그로스 구글 보안팀 기술 책임자는 구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번 해킹은 해당 사용자의 메일을 모니터링 하고, 다른 이에게 메일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 목적인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구글은 해커가 피싱 기법으로 G메일 사용자의 비밀번호를 수집해 메일 계정에 접속한 후 메일 내용을 감시하거나, 지속적으로 다른 이들에게 메일을 전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에릭 그로스 기술 책인자는 "구글 시스템이 해킹당한 것은 아니고, 개인 계정이 도난당한 사건이다"라며 "구글은 계정을 도난당한 사용자에게 이 사실을 알렸으며, 해당 계정의 보안을 강화했다"라고 밝혔다.

 

구글은 이번 계정 도난 사고가 중국 지난 지역에서 이뤄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지난은 베이징에서 남쪽으로 400km 떨어진 곳에 있는 대도시다. G메일은 지난 2010년에도 중국발 해커의 공격으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박선경 구글코리아 홍보팀장은 "G메일 시스템이 공격받은 것이 아니라 개인을 겨냥한 피싱 사고였다"라며 "이번 기회에 사용자에게 계정 피싱에 대한 안내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구글코리아는 이번 계정 도난 사고를 당한 국내 계정을 따로 파악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구글은 미국연방수사국(FBI)과 미국국토안보국 등 정부 수사기관과 함께 이번 G메일 계정 도난 사건을 수사할 방침이다.


 

구글은 전세계에 검색을 제공하고, 광고를 받습니다.  지난번에도 중국에서 구굴 지메일이 해킹을 당해서 구글이 중국에서 철수를 했습니다.  중국정부에 의해서 방조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해킹사실을 언론에 보고하는 것은 다름아닌 구글입니다.  왜 그럴까요?  그 많큼 보안이 잘 지켜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우리나라 검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네이버의 메일은 해킹된 적이 한번도 없는것 같습니다.  보안이 완벽해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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