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Promotion
지방흡입이야기
2008.12.29 18:26

지방흡입이 위험한 수술이라고요?

조회 수 16758 추천 수 0 댓글 0

지방흡입이 위험한 수술이라고요?   지방흡입 수술은 안전한 시술입니다.

현대의 지방흡입이 시작된것은 1987년 닥터 클레인에 의해서 투메슨트 지방흡입이 개발된 이후라고 해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투메슨트 지방흡입은 국소마취제인 리도케인과 혈관수축제인 에피네프린 등을 수액에 섞어서 만든 투메슨트 액을 지방층에 투여하여 지방층을 붓고, 단단하게 만든후 지방을 흡입관을 이용하여 흡입하는 방식을 말합니다만, 이러한 투메슨트 지방흡입이 개발되기 이전에는 전신마취(general anesthesia)나 척추마취(regional anesthesia), 수면마취(conscous sedation)등 시스템 마취(systemic anesthesia)를 이용하여 지방흡입을 했기 때문에 출혈이 많고 합병증의 발생이 많아서 위험한 시술로 생각되었으나, 근래에는 이러한 투메슨트 지방흡입으로 안전하게 국소마취만으로 수술이 가능하게 되었기 때문에 현대의 안전한 지방흡입이 널리 시행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fat_1044.jpg

 

 [ 비너스의원에서 투메슨트 지방흡입으로 시술하고 나서 흡입된 지방의 모습입니다,  투메슨트 지방흡입시에는 흡입된 지방 1L당 1-4cc 출혈로 거의 출혈이 없이 지방흡입이 가능합니다.]

 



 

먼저 지방흡입 시술의 안전성을 논하기 전에 마취자체의 위험성에 대해서 언급하고자 합니다.  요즘에도 대용량지방흡입은 국소마취만으로는 수술이 가능하지 않으므로, 전신마취나 척추마취 또는 수면마취를 병행하여 투메슨트 지방흡입이 필요하고, 일반적인 지방흡입의 경우에도 완전한 통증의 제거와 환자분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하여 수면마취를 병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Lunn등과 Keenan 등은 각각 1982년과 1985년도 에 순수한 마취과 관련된 사망을 1: 10,000 으로 보고한바 있으며, Forrest 등은 1990년에 마취와 관련되 사망이 1.11: 1,000 이라고 발표하여 세상을 놀라게 한적이 있으나 Eichhorn 등은 1989년도에 319,000 명의 전신마취에서 사망이 전혀 없었다고 보고하는 등,  마취 자체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습니다.


투메슨트 지방흡입의 창시자 클레인은 의사들은 마취가 안전하다고 관습적으로 믿고 있으나 수술과 관련된 사망 원인에서 마취자체와 관련되어 있는 부분을 찾아내어 구분하기란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아 마취에 기인한 위험성들이 간과되어져 보고 되고 있는 실정이며 국소마취만으로 수술이 가능한 시술을 전신마취를 사용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발표된 지방흡입과 관련된 사망에 대한 논문을 보면 미국의 성형외과 의사 Grazer 등이 2000년도에 전신마취나 척추마취 그리고, 수면마취인 전체마취(systemic anesthesia)를 통한 지방흡입시 사망율을 1:5,000 명으로 보고하고 있습니다. (아래표참조) 

 

sub4_1_8.gif

[Hanke CW, Safety of liposuction. In:Narins RS, eds. Safe liposuction and Fat transfer. New York: Marcel Dekker, 2003:355.]


그러나 Housman등은 2002년도에 국소마취로 지방흡입을 하는 경우에는 지방흡입과 관련된 사망이 전혀 없었다고 보고 하여  투메슨트 지방흡입시의 안전성을 증명하였습니다.

 


따라서 지방흡입의 안전성 측면에서 볼때 어쩌면 투메슨트 지방흡입의 개발은 현대에 살고있는 우리들에게 필요한 지방흡입수술을 부담없이 편안하게 시술받을수 있게 하는 시기적절하고도 위대한 발명품이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마취과 관련된 문제점을 제외하더라도 지방흡입수술의 위험성을 기타 다른 수술과 상대적으로 비교해 보면 자궁충적출술 (Hysterectomy)은  : 1: 1,000의 사망율 (sloan,1986), 유방절제술(Mastectomy)는 1: 333 (sloan,1986)으로 보고된 바, 비교적 수술로서 치료가 되는 이러한  질병과 관련된 시술과 비교하여 안전한 시술입니다.


다른 미용수술과 비교하며 보면 안면당김술(Face lift)은 1: 5,000  (Baker, 1997)으로 보고되었으며, 복벽성형술(Abdominoplasty)은 1: 600  (Grazer, 1977)으로 보고된바 있어, 지방흡입은 상대적으로 안전한 시술이며, 국소마취만으로 수술을 하는 경우 사망이 거의 없을 정도로 안전한 시술이라고 말씀드릴수 있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지방흡입은 다행히도 국소마취만으로 수술이 가능한 시술이며, 이러한 점에서 볼때 여타의 시술보다 훨씬 더 안전한 시술인 셈입니다.  이러한 지방흡입의 안전성이외에도 지방흡입은 합병증이 적은 시술이기도 합니다.

 

다음번에는 지방흡입 수술시에 발생하는 위험요인에  대해 분석해 보고 그 대책에 대해  알아 보고자 합니다.

 

 

 

[ 지방흡입전문 비너스의원 원장 정원호]


  1.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Next
/ 23

비너스의원 | 대표: 정원호 | 전화번호: 032-322-4845 010-2353-4845 | 이메일: venus@myvenus.co.kr | KakaoID: venusclinic LineID: venus_clinic
주소: 14543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로 105 현해플라자 302호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